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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도움을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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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gpo 조회 24회 작성일 11-0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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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으려면


한 어린 꼬마가 무거운 수레를 끌고 가는데 눈앞에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나타났다.


꼬마는 혼자서 그 길을 오르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자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다들 바쁘다며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꼬마는 '세상은 참 냉정하구나'


하고 느꼈다.


그러고는 "할 수 없지. 나 혼자 올라가는 수밖에" 하고 중얼거리면서 혼자서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린 꼬마가 땀을 뻘뻘 흘리며 수레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기


시작했다.

"꼬마야, 힘내렴. 내가 뒤에서 밀어주마."


너도나도 힘을 보태준 덕분에 꼬마는 무사히 언덕길을 오를 수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어릴 적 일화입니다.


그는 이 일을 통해 '처음부터 부탁하면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지만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사람들이 다들 나서서 도와주는구나.


세상은 이런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세상이 내게 등을 돌렸다 한탄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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