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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2012 임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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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랑 조회 122회 작성일 12-01-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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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 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페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 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되는 하루입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2012년 임진년에는 힘찬 용의 기운을 받아
원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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