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바야흐로 푸른청룡이 하늘로  힘차게 용오름하는 새해가 열렸네요

어둠의 늪 코로나 시기를 지나고

2023년 경기 침체 세계분쟁의 공포를 건너

이제 2024년 

새롭게 새싹을 싹틔워보는 새해가 되었네요.

오늘 정부에서는 경기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부동산 정책과 조세 감면 정책을 발표하였고

우리 소시민들은 정부 시책에 발맞춰 하나씩 짖눌린 어께가 가벼워 지겠지요.

인생은 60부터!

인생은 한 걸음부터

우린 이제 한살 

지금부터 한걸음씩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의 삶을 새로운 각도로 재조명하며 용기있게 살아보자구요. 

오늘을 준비한 친구는 준비된 위치에서

준비가 미흡하면 미흡한 위치에서

각자의 빛을 발하면 멋진 하모니가 되지요

자 ~

우리모두 지금부터 출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11회 여남중학교동창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보는 것은 어떨른지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을 부여해 보고

서로 손잡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보자구요.

얼마 전 우리 여남중 11회 동창방을 리뷰해 봤더니 

2001년도 (23년전)부터

우리의 전성시절의  아기자기한 삶의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동 받아 여기에 몇 자 다시 올려 보는 거네요

친구들 지금  우리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 있고

서로의 어께가 필요한 시기지

한 번 만나서 건설적인 인생 토로를 해 보세나!

모일날:2024년 1월13일 토요일 오후5시

모일 장소: 노량진 남도수산 2층 14호 일번지식당룸

모일 대상: 여남중11회 수도권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