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동창여행] 일본 고베, 오사카, 교토로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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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옥선 조회 651회 작성일 24-02-15 11:21본문
여남중학교 11회 동창생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다들 바쁘게 열심히 살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지도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 동안에 벌써 회갑이라는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서로 어렸던 시절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이라는 인연으로 만난 친구들이 우리 여남중학교 11회 동창들입니다.
지금 서로 연락하면서 사는 친구들도 있지만, 만나지 못하고 지내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이제 서로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순간 순간들이 하염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이 순간에 잠시 나마 일손을 멈추고 우리 동창들이 타국 여행지에서 만나 2박 3일 동안 함께 여행을 하면서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얘기하고, 우리가 앞으로 꾸며갈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벚꽃이 피는 계절에 일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정은 올해 2024년 4월 4일(목요일) 오전 8시 경에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4월 6일(토요일) 오후 8시경에 다시 부산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입니다.
이번 여행 추진위원회 구성입니다.
여수지역(전라, 광주, 경상, 부산, 충청이남 포함)
회장: 명광일
총무: 배형숙
서울지역(경기, 강원지역 포함)
추진위원: 김남곤, 박성자
회장: 한대만
총무: 이영숙
추진위원회총괄
박옥선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김남곤</span>님의 댓글
김남곤 작성일
시간이 흘러 흘러 우리도 60이 지나
다시 1이라는 숫자와 함께 뜻있고 새로운 계획이 세워진 것에 대해
동창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하는 모든 친구들 여남중학교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그때의 추억을 다시 되새기면서
벗꽃이 만발한 이국땅에서
우정어린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span class="guest">박옥선</span>님의 댓글
박옥선 작성일
친구야
나도 우리의 중딩여행 엄청 기대되네
세월의 흐름 따라
굵게 익어 있을 친구들
안부가 궁금하고 그립고
모두 똑같이 함께
여남중 교정 앞 푸른 바다 바라보며
푸른 꿈을 꾸어 왔던 친구들
보고 싶데이~
이번 여행을 통하여
우리의 우정을 다시 한번 다져보자!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모두모두 보고싶데이
멋지게 늙어갈 남친
예쁘게 늙어갈 여친
얼른 보고 싶구만^~^
친구야 고생이 많구나
수고혀^~
굿밤하고~~
<span class="guest">박옥선</span>님의 댓글
박옥선 작성일
이런 좋은 기회가
우리를 찾아주니
얼마나 기쁜지
모두가 함께 만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길을
우리 망울져 피어오르던
그 앳된시절 친구들과
그때를 되뇌어 본다는 게
어떤 맛일까?
궁금하데이~
ㅎㅎ
솔향채 친구야
또다시 멋드러진 꽃길을 함께 걸어 보자!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ㅎㅎ
그래보자꾸나
멋드러지게
멋진오후되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참 ~
여행을 준비하는 추진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우학리님의 댓글
우학리 작성일
반가운친구들 ~~덕분에 좋은소식접하게되는구나
친구들을위해 여행 할수있도록 여러모로 추진하는
모습 멋진모습에 감동 (여운화)
<span class="guest">박옥선</span>님의 댓글
박옥선 작성일
우학리 운화친구야
반갑네
우리 중학교 때 참 추억이 많았었지?
남면 면사무소에서 사진도 찍고
깨끗하게 잘 정돈된 야외 정원에서 재잘재잘거렸던 일
우학리 동네 사이사잇길을 함께 누비며 다녔었는데
검은교복바지에 흰칼라 예뻤던
친구들 다시 볼 기회가 있다하니 기대가 만발이네.
우리 건강이 허락해 줄 때
함께 만나 보자!
<span class="guest">박옥선</span>님의 댓글
박옥선 작성일수도권 추진위원에 김남곤, 박성자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