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길』
중에서...


내가 늘 생각하는

스스로 그렇게 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적으면 적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있는 만큼은 철저할 줄 알면서

새록새록 채워가려고 애쓰는 사람

아픔에 아파할 줄 알고, 슬픔에 같이 울 수 있고

거짓과 불의를 미워할 줄 알고,

진실과 사랑에 민감한 사람

가슴이 따뜻하고 넉넉한 사람

있는 것만 가지고도 어색함 없이 부끄러움이나 주저함 없이

서로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그런 열린 마음의 소유자

아무리 하찮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체계를 세워 계획을 짜고

성실하게 준비하면서 결과보다 충실 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라서 우리 모두 나누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