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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심 조회 155회 작성일 02-04-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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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 있군요.
얼굴 그대로 잘될것 같습니다.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고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동감합니다.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다만 표현방식이 약간 다를 뿐이지 마인드는 비슷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거듭할수록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전 하나 둘씩 해결이 될거라는 낙관적인 생각만 가졌는데
그렇지가 않더군요.
모임의 범위가 불분명하며 초등 중학등 기준부터 다시 설정하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이 문제가 대두되었는데
전 구분짖지 말고 다같이 참여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앞에서는 누차 주장했지만 출신같은게 대단한 의미가 있나요.
같은 고향에서 같이 자랐고 비슷한 추억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격의없이 어울리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같은 초등학교 친구가 가장 마음으로 와닿겠지만
우리 고향은 한동네 같아서 몇번 스쳐도 알수 있는 사이가 되잖아요. 도중에 전학간 친구들도 모임에 나오고 있으며
같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어울리는 친구들도 더러
있습니다. 어디를 같이 다녔다고 더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
가까이 다가가려는 마음이 거리를 없애는게 아닐까요.
12회가 아닌 각 다른 초등학교 출신 친구들이 몇분 있어
나름대로 고충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현재는 어느 한곳으로
다시 돌아가 범위를 설정하기엔 보다 큰걸 잃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보면 잘될거야님이 지적하신 소수의견이 무시되는 경향도
있지만 전부다를 수용하기엔 한계가 있기에 적절하게 조화를
시키려는 노력은 계속할겁니다.
이건 제혼자만의 힘으로 안된다는 거 너무들 잘 아시지요...
위에서 제시한것처럼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순수함과 고향이라는
동질성으로 다같이 노력합시다.
제생각에 의견차가 있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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