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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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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심 조회 153회 작성일 02-04-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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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흥식의 개업을 축하해 주기위해 여수에서 먼곳까지
달려온 양안 인홍이와 옆동에 사는 영란이와 부산에 갔습니다.
자갈치 시장 옆에 아담한 차차차 나이트클럽을 오픈했는데
좌석이 거의 찰 정도로 성황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늘 그날같은 날들이길 바라고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벽까지 우리를 위해 송도 밤 바닷가의 야경까지 보여주고
애써준 흥식의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다들 고향에서의 추억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한 그 마음들을
흠뻑 느낄수 있어서 역시 어릴때의 친구는 세태의 변화와
무관함을 실감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가까이 사는 친구들 보기를 기대했는데
동만이 외엔 그러지를 못해서 서운한 마음을 안고 돌아 왔습니다.
이런저런 대소사나 애경사에 일일이 관심 갖는다는건 사실상
힘든 일이지만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조금만 마음을
기울인다면 많은 위안이 될겁니다.
친구들의 일에 최소한의 관심을 갖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역별로 연락처를 구분하여 올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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