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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동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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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심 조회 248회 작성일 02-06-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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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
올해만 해도 벌써 세번째의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도에선 이번이 마지막 모임이 될것 같으니 가까운 곳에 사는 친구들은 전원 참석을 바랍니다.

날짜: 2002년 6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여수 어항단지 내 당머리 횟집
준비: 약간의 당일 회비

동창회에 관한 부가사항
앞에서 회칙에 관해서 보셨겠지만 아직은 확정적인게 별로
없슴을 느끼실 겁니다. 명칭에서부터 내용도 그렇구요.
이런저런 개개인의 사정을 염두에 두다보니 한방향으로 결정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큰 틀은 정해야 되겠기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인 결론은 제가 내려야 될것 같습니다.
명칭은 여남 동문회로 했는데 의미나 소속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편의상 여남 12회로 확정하고 범위는 회칙 전문의 세부내용과 동일하니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동창회 임원 임기는 처음시작된 20002년 1월이며
내년 1월까지입니다.
나머지는 동일하며
회비에 관해서만 자세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보셨겠지만 총무 이름이 아니라 궁금했을 것입니다.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회비에 관해서 저와 총무간에 서로 의견이 다릅니다.
총무는 현재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친구들을 생각해서 회비는
없는걸로 하자는 생각인데 그 생각에 동조하는 친구들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어느 모임이든 모임이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회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비없이 모임을 계속하기엔 한계가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면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더 많을 겁니다. 또한 현재 참석하지 못해도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고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같이할수 있을겁니다.
맨 처음 만났을때 어느정도 합의된 내용이 누구나
동창회에 가입하는 시점부터 회비를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간절하더라도 지금의 사정이나 형편상 참석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 친구들을 위해 우리 모임이 존재
하는한 언제든지 원하면 같이 할수 있습니다.
먼저 가입해서 회비를 좀더 먼저 냈다고 문제삼진 않을겁니다.
누가 먼저 내고 나중냈다고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회비는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단지 모임을 유지
하기위한 작은 매개체에 불과합니다. 회칙에 경조사에 관해
잠시 언급했지만 그건 아주 사소한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관계짓고 사는 사람들이다보니 주변에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고 친구들이다보니 좀더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경조사를 논하게 되었던 겁니다.이런 구구한 내용을 늘어놓은 의미를 다들 충분히 아시겠지요.
어떻든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했으니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우리의 유일한 목적은 친구들간의 친목입니다.
그외는 가지에 불과하구요.

여유가 되지 않더라도 이번 만큼은 모두 참석바랍니다.
멀리 사는 친구들에겐 강요하기가 사실상 힘들지만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꼭
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두루 연락 바랍니다. 제가 알고있는 친구들에겐 모두
연락하겠지만 연락처를 모르는 친구들이 더 많으니 서로
연락하여 그리운 얼굴들로 가득 메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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