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철 국동 친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가진걸 축하드리며
잠시나마 고향정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한동안 바쁘게 지내다보니 친구들에게 소식 올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의 소식 자주 전해 주길 바랍니다.
장마철이라 환경이 늘 칙칙하다보니 기분도 가라앉아 있는것 같습니다. 곧 시작될 휴가를 상상하며 즐거운 기분으로 전환하여
상쾌한 나날들 보내세요.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게 신나게 보내세요.
애들이 너무 너무 행복해서 일년내내 여름휴가를 기대할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일년에 한번 공식적으로 주어지는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삶이야말로 서글픈 일이 아니겠습니까.
여태껏 누리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한 분들
더러 계시죠...
언제나 남편들의 일정이나 어르신들 그밖에 여러 이유로 정작 중요한 우리 가족들만의 단란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 기억을 애써
떠올려봐도 별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새삼 생각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즐겁게 삽시다.
힘들더라도 애들 좋아하는 곳 놀이 먹거리등 미리 고민하여
계획세워 두었다가 휴가 첫날 바로 떠나세요.
그리고 휴가 끝나고 즐거운 경험들 같이 감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