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여남중학교

물꾸정끄리지말고 와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삼례 조회 205회 작성일 02-08-05 11:11

본문

하루이틀 손꼽아기다리던 휴가 아니 그보다 고향 섬에가는
날을 아마 기달렸다고 해야겠지
오늘은 사무실 지킴이인데 창문때리는 비소리가 너무도 거세
일이 손에 안잡히고 약간 무서운 생각도 들어 .. 잠시 옛날 비오는날
생각이 나는구만 (심포에가서 금숙윤덕진옥이랑내다리 내노라는
무서운얘기에 문옆에앉아있던친구들 하나같이 어뭐야 외치며
안으로 달려들던 그시절..다들 잘있지 보고싶다)
참 먼저간 친구들아 (명숙 은례 승열 철승)적당히 즐겁게
놀고 물 너무꾸정끄리지말고와 호호
8일날 언니들가족이랑 머리깨 바다에 가서 멱도감고 고동도잡을란께 (큰고기도 한마리 잡아보면 좋겠다)
더운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