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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무지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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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심 조회 238회 작성일 02-08-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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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들 소식으로 인해 무척이나 반가웠어.
딱 한달만에 들러보는 내가 너무 무심해서 반성도하고.
휴가를 즐겁게 보낸 친구들이 많아 부럽기도 하네.
여름휴가 멋지게 보내자고 제의해 놓고 난 아직도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우. 알다시피 수해로 인해 꼼짝도 못하고 있으니.
요즘은 신랑 얼굴 보기도 힘들고
먹고 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쩝..
제주도 다녀온 친구들 정말 즐거웠겠다.. 은숙 경심 혜정이 가족이
단체로 갔다는데 구체적인 소식좀 올려라..
국동인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썬탠은 잘 했는지.
병심아 메일 받고 연락도 못한게 한참 되었어 미안해.
병철이가 진도에 낚시하러 가자 했는데 약속이나 지킬수 있을런지 원..
삼례야 시골에는 잘 다녀 왔니.
위은순 이름들으니 금방 얼굴이 떠올라. 근데 참 먼곳에 산다..
자주 소식 올리기 바란다. 반가워..
필환이는 여전하네.. 칭찬인지 욕인지..
회생각나면 언제든 와.. 여기도 괴기는 풍부한께로. 비록 적조에
찌들렸겠지만 술로 소독하믄 별탈 없겠지뭐.
다들 반갑다
또 다른 소식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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