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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보고싶은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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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식 조회 314회 작성일 03-06-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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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잘지내지?
벌써 여름인가 보다 한낮에 날씨가 제법 무더운것을 보니 올 여름도 만만치가 않을것 같다
이렇게 무더운 날은 고향의 시원한 바닷가가 그립고 옛추억이
떠오른느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니겠지?
자주 가보지못해서 항상 마음속으로 죄스럽고 그리운이 많이 남는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자유롭지 못하게하는지?
이제 우리 나이도 40을 스타트했고 얼마있지 않아 50을 얘기하겠지
친구들아 우리 더 나이먹기전에 자주 연락하고 기회된다면 얼굴들 보고 살자 그게 작은 행복일텐데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들 후회하지말고 현실에 충실하면서 현재를 즐길면서 사는것도 후회되는 삶은 아닐거야
여기 찾아보면 동창들 연락처가 있을거야 보고싶은 친구에게
전화한번 하고나면 많이 행복해질거야
오늘 용기를 내어 먼저 전화해봐 목소리만 들어도 옛날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서 반갑고 옛날로 돌아갈수있을거야
글이 길어졌구나
올 여름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들 모두 소원성취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께
경남 밀양에서 금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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