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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고향에서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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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심 조회 298회 작성일 04-01-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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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있을 친구들 생각하니 부럽네.
어제밤에 차례 지내고 올라와 아침부터 일하고 있다.
이시간에 집안에서 손님들 치뤄야 하는데
그러긴 커녕 일터에서 고객봉사에 충실하고 있다.
올 명절은 강추위를 견디지 못해 곳곳에서 정전사고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최일선에서 일하는 우리들은
이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걸 알고 조금만 이해해주길.
금식씨는 밀양에서 난 창원에서 가족이 충실히 지키고 있단다.
부모님께는 무지 불효해서 마음이 편치 않지만.
오늘은 모처럼 금오홈피를 두루 돌아다니며 선후배님들의
글을 읽으며 고향소식을 실컷 접하니 그리움이 가득 밀려오네.
올봄엔 기회내서 가보고 와야지.
고향간 친구들은 많이 춥겠지만 고향정취 물씬 맡으며
즐겁게 보내고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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