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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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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심 조회 367회 작성일 05-0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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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정상마다 덮여있는 눈은 아직도 겨울임을 과시하고 있지만 햇살만큼은 봄기운을 온전히 담고 있네.겨울비 온 뒤의 봄햇살 만큼 투명하고 따사로운 빛이 있을까.
참 오래간만에 들러서 미안구먼. 여러 친구들 소식보니 무척 반갑네. 바쁜 삶을 살면서 친구들을 만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부족한 탓이겠지.
틈내어 글이나 전화로도 가끔씩 안부전하리라고 다짐해 본다.
지금은 모임횟수나 인원도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다들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은 변함이 없을거란 생각이다.

바쁘더라도 1년에 한번쯤은 얼굴 보면서 사는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 따뜻한 봄날에 모임을 가져보는건 어떨지..
어떤 형식이나 조건 이유 그딴것 전혀 따지지말고
그냥 그리운 친구들 얼굴보는거 외에 딴 목적없이 만났으면 좋겠네. 아무나 시간나는 친구들 누구누구 가리지 말고 그냥 그냥
한번 모임을 가져 봤으면..
소식 기다리고 있을랑께...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갈매기</span>님의 댓글

갈매기 작성일

안녕 친구들 반가워
모임은 언제 할거니?
첫주 아님 셋째주 했으면 좋겠는디..????

<span class="guest">국화</span>님의 댓글

국화 작성일

안녕 이라고말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흘렇지.....
그래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않이친구 라고부담없이 반갑다
인사 할수있어서 좋아....
밤늦게 집에와서 그냥 친구들과 애기하고
가까운데 있으면.술 이라도 한잔 했으면 하는 기분이야
날씨가 많이추운데 건강주위하게나,,,

<span class="guest">탄탄대로</span>님의 댓글

탄탄대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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