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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바라는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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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승오 조회 265회 작성일 06-09-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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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9월 9일 동창 모임에 가지 못해 미안하네.
12월에나 시간이 좀 날까 하는 일이 있어서 그렇다네.
멀리서 올라온 금식이, 그리고 친구들
얼마만에...
그러나 만나러 가지 못한 허망함이라니...

<바라는 것 하나>
나는 내가 가진 옛날 사진들을 다 잃어버렸다네.
심지어 중학교 앨범마저도 없어졌지.
그래서 그러는데 혹시 옛 사진첩에서 나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거든
그것을 사진관에 부탁해서 복사본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음
복사본을 나에게 부쳐주면 정말로 고맙겠네.
복사본 만드는데 비용이 얼마나들까?
물어보지 않았네만 부쳐주는 친구에게는 내가 연말에 작은 선물을 하나씩 할까 하네.


주소: 120-841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 8-151호 신승오 앞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은둔자</span>님의 댓글

은둔자 작성일

승오씨!
은둔생활 다 끝나가나?
은둔하면서 하신 일은 잘 되었나?
나? 은둔하고 있는 자네 친구라고나 할까?
그 운둔의 재미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것이지.
언제나 하산 할 계획인가? 하산하면 한잔(?) 어때?

<span class="guest">김금식</span>님의 댓글

김금식 작성일

신승오! 친구야 정말 반갑다
정말로오랫만에 불러보는 이름일세
정말이지 얼굴도한번보고싶고 어찌살아가는지 정담도나누어보고싶고...
다들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마음은앞서는데 마음처럼 싶지는않고
그래 건강하게 열심히살다보면 언젠가는 만날날이있겠지
불혹의 나이 건강잃지않도록 다들 몸생각하면서 살자구
추억의 사진첩을 더듬어보고 추억이남아있거든 보냄세
시간허락하면 전화도 한번주게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길바라네

<span class="guest">신승오</span>님의 댓글

신승오 작성일

아니, 나는 찌그러진 일등병인데 자네는 누구인가?
핸드폰으로 문자가 3~40통씩 날라와 노이로제 걸릴 지경을 겪어서
여그다 핸드폰 번호를 올리기는 좀 그렇다네. 양해 하소.
글고 내가 좀 바빠서 그렇지만 다음에 꼭 전화하겠네.
그래도 우편으로 부치면 만사형통이라네.
야, 자네가 인천에 살다니...
그러나 나에게 인천을 자랑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네. 나는 인천 부평에서 거의 10여년을 살았거든...
K.E 내가 왜 자네를 모르겠는가. 정말 반갑네.

<span class="guest">탄탄대로</span>님의 댓글

탄탄대로 작성일

신승오 안죽고 살아 있었군아!
너의 안부가 매우매우 궁금했든디 훤칠한 외모 아직도 변함없지
연락 기다릴께

<span class="guest">탄탄대로</span>님의 댓글

탄탄대로 작성일

초포출신 독아집(막걸리공장)아들 맞지?
전화번호를 올려야 택배로 보낼거 아냐?
목소리도 오랫만에 한번 들어보고 싶으니 핸드폰번호 올려 그럼 보내줄수 있어
korea-east(맞춰봐)032)87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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