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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젓꼭지 빨던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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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용 조회 699회 작성일 06-04-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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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어머니 젓꼭지를 빨던 날이
42년이 지난 바로 오늘 입니다
반 평생이지나 오늘 어머니의 모습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날 입니다
나이들어 야위어진 어머니의 얼굴 ....
빨래판보다 더 많은 주름살이 세월의 무게 많큼이나
마음이 아픔니다
아들 낳았다고 미역국도 드셨겠지요....
그런데
이못난 아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전화도 자주 못 드리고
어머니 정말 죄송합니다
친구들아...!!!
오늘 귀 빠진날인데 모두 축하해 줄거지...
오늘 어머니에게 전화 드려야 겠다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그리고
오래 오래 내곁에 있어달라고...
친구들아...!!!
오늘 하루 해피한 시간들 되길...
안~~~~~~~뇽 아자 아자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박영용</span>님의 댓글

박영용 작성일

껄떡쇠!강쥐님!두번흘린눈물!우현!
모두 모두 고맙다.
친구들 정말 정말 사랑한다
오늘하루 내생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
친구들 덕분에...!!!!
감사한다
모두 건강해라...

<span class="guest">000</span>님의 댓글

000 작성일

영용아 생일 축하한다.
어머니란 소리는 언제 어디서 들어도 편하고 정겹지만 편하고 부담없어 그런지 가끔은 마음 상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해버리곤 한단다. 우리 어머니도 오늘 전화 하셔서 내일 두릅이랑 반찬거리 부친다고 어디 가지 말라신다. 이렇듯 부모님은 뭐든 당신의 모든걸 주시고 싶은가 보더라.
암튼 오늘 감사하다고 전화 한통 드려라 .
그리고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

<span class="guest">포항</span>님의 댓글

포항 작성일

근디 강쥐가 누구란가..생쥐도아이고
아는친구 연락부탁한다

<span class="guest">한번흘린눈물</span>님의 댓글

한번흘린눈물 작성일

오늘 빼꼼이 생일이구나...형한테전화하지 임마야
ㅊㅋㅊㅋ늦었지만 엄청나게 축하해분다 ㅋㅋ
태어난만큼 이세상에 무언가를 이룰수있는
띵구가 되었음한다..홧팅^^

<span class="guest">바다!!!</span>님의 댓글

바다!!! 작성일

^&^"
그려 축하한다.
겁나게 축하한다잉``
어제두 삐돌이들 모여 몇잔 검췃다 광안리두 다녀오구...
그래 영용아! 오늘 좋은 즐거운 하루 되셔!
울 친구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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