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숙님께서 남긴 내용]
┃친구들!!!
┃너무 보고 싶었고 넘 반갑네.
┃세상 살다보니 이런 날도 찾아오건만 먼저 간 친구들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가슴에 멍이 진다네....
┃내가 가장 좋아하면서 겁이나는 계절 가을.....
┃이가을엔 또 얼마나 많은 홍역을 치를지 벌써 맘이 찡하네...
┃모두들 어떤 모습들일까????????
┃무척이나 가슴 설레네....
┃늦었지만 13회 추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울 뿐이다네....
┃모두들 힘내고 만날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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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는일에 만족을 얻으며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얻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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