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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숨어 우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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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개꽃 조회 814회 작성일 06-06-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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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 우는 바람 소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 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목향</span>님의 댓글

목향 작성일

숏다리 너무 걱정 하지 말게
심포 + 내외진 여기 있네
언제 내려 오면 회포나 한번 풀세나
화초,형님,안개꽃 방랑자 다들 잘 지내지

<span class="guest">화초</span>님의 댓글

화초 작성일

정말 이노래 너무 애절하다
우실 애들 소식 들으니 좋구나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구나
너희들이 있는 곳에도 비가 많이 내리니?
다들 건강하고 예쁘게 살자

<span class="guest">숏다리</span>님의 댓글

숏다리 작성일

왜 우실 애들만 난리냐! 우실에 살았던 숏다리도 끼워줘라. 내외진 애들은 다 어디 간거야?

<span class="guest">방랑자</span>님의 댓글

방랑자 작성일

영숙아 반갑다.나미하구 형님이두 ㅋㅋ
우리나이에 친구두 우정두 모든것 버리구
살아야겟지만 고향친구들,때쟁이들,
얼마나좋은지몰러
다들홧팅하구 건강혀야되...

<span class="guest">형임이</span>님의 댓글

형임이 작성일

나의 친구 남희..............
많이 바쁘다는 핑게로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다.
그래도 나를 찿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기쁘면서 눈물이난다.
난잘지내 물론 석자도 잘지내고 있어
너도 잘지내고 있지.
언제 만나서 실컸 회포나 풀자.
남희야...
방학하면 볼수 있을까???????//
시골에 갈 계획이다
볼수 있으면 좋겠다
난 지금은 쉬는 주간이야
아들시험이라서...
왠 극성이냐고 남들이 할지언정 그렇게 하고싶은 마음을
어떻게 할수가 없다.
언제나 소녀같은 너를 오늘은 생각이 많이 날것 같다
우리딸 선생님이 우리와 같은 나이인데 온화한 모습에
뵐때마다 너를 생각해 .............
우리친구도 저럴텐데 하고 말이야
친구 잘지내 음악 잘듣고간다 나도 좋아하는 곡이다
고맙다

<span class="guest">안개꽃</span>님의 댓글

안개꽃 작성일

봄바람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황홀한 여름이구나.
영숙아,,별일 없이 잘 지내지?
나이가 들어가니까 별일 없이 잘 지낸다는 인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뭔가 별일 있기를 기대하고 살아온 청춘이 엊그제 같은데...
흐르는 세월따라 내 자신도 많이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이
어쩌면 슬프기도 하다.
애절한 이 노래 듣거들랑 이쁜 우리동네 친구들..형님이 석자야!
별일 없이 잘 지낸다는 소식 한번 전해주면 좋겠다.

<span class="guest">황홀한 여름!</span>님의 댓글

황홀한 여름! 작성일

안개꽃님!
올만이고/ 반갑고!!!!
학사 일정 때문인지?
아님 마음이 바빴는지?
한동안 뜸해서 궁금했고
전화를 몇번 했던것 같은데,.......
곧 방학 하겠구나,
종종 좋은 소식주고
부산에 함 놀러온나.
날은 뜨거워 지고
얇아진 옷차림으로 황홀한 계절이 왔다.
남자들만 그럴랑가?ㅎㅎㅎ.
내일부턴 또 장맛비가 온다하네.
후덥지근하고 바람이 심상치않다.
잘 지내고 꼭 한번 볼수있길 !
~~~~ K . 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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