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서로의 땀과 수고를 식혀주고
햇살처럼 정열적으로 사랑하고
별처럼 서로에게 소망이되고
나무처럼 서로에게 그늘이되어주고
비처럼 서로의 마음을 적셔주고
꽃처럼 밝은 미소를주고
바다처럼 서로를 깊이 이해해주고
하늘처럼 넓은가슴 서로를 안아주고
높은 산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강물처럼 잔잔히 서로를 믿고 지켜보세요...해피부부!!!

갈메기가 있는 섬에서 태어나 자랐으면서
마흔을 넘어서야 처음으로 가까이서 보았지
바람이 많이 부는날 사랑하는 여보야랑 차에
앉아 바라본 갈메기는 신선한 충격이었지
마치 회색 닭같드라
여보야 핸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화면이 넘작아서...
여보사랑합니다 아시죠?
당신을 만난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니 내가 눈을 감는날까지
사랑하겠다는 그약속지킬께요
어떤 흔들림도 없이 믿어주세요
때론 아프고 고통스러운날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랑할 운명을 타고난 우리는 어느 무엇도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지는 못할거에요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욱더 사랑하게 되는 당신
힘내시고 아름다운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멀지않은날 우리 그날처럼
갈메기를 보여주세요
그때까지 힘들어도 참아주세요
내 여보야 화이팅
나도 화이팅

언제 갔노
내랑 같이 가야지
혼자 가면 어쩌노
으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