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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창문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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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여숙 조회 163회 작성일 01-09-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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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너머로 스산한 가을향기와 가을바람이 짧은 머리카락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창밖의 가을바람!
가을이 좋은까닭을 알았습니다.


마음의 여유.맘껏 상상할수 있는 그 자체인 가을!
난 아직 어린가봅니다.
그러나,
이런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가을!
작년 이맘때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주최했던
2000.가을 주부나들이를 초대받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에 다녀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른채 전국에서 모였건만 금방 친해져버린 우린 언니,동생으로 통했었고 1박2일의 시간이라 금새 정이들어버린 우리들은 밤을 짓새며 정다운 얘기나누면서 1박2일
가을여행을 다녀왔던 기억이 스치웁니다.

그때 그 언니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 서슴
없이 털어놓으며 살고 있습니다.
내일 2001년 9월 22~23(1박2일) 주부나들이 간다며 mbc에서
매번 방송을 하기에 그때의 그날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친구들아,
잘 지내고 있느냐.
요즘 모두들 바쁜지 소식들이 뜸해서 올려본다.
추석맞을 준비들 하느라 바쁘지.
그럼,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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