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례 wrote:
> 친구들아 보구싶당....나 미례다...
>혹시 나를 기억하는 친구가 있는지 모르겠구나..
>연락좀주렴..


안녕.
미래야, 나 여숙이 권여숙.
기억하겠지. 난 우리 동창들 얼굴 다 기억하라면 다 할수
있으리만큼 기억이 선하다오.
기억력이 좋은것인지 아님 친구들 그리워 기억에서 지워버리지
못하고 가슴 사뭇치게 또다른 세상으로 가고싶어서인지 난 모든 친구들의 모습들 정말이지 다 기억해.
근데 넌 어디에 살고 있니.
난 빛고을 광주란다. 제2의 고향이 이곳이라고해도 될성싶구나. 학교 졸업하고 광주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이곳 남성과 짝짜꿍도했고 두아이의 엄마로서 현재 직장생활 6년째가 되어버렸단다. 만나서 반가웠고 자주 연락하고 살자. 응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