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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결혼해서 더욱 착해진 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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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희 조회 109회 작성일 02-05-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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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그렇게 왈가닥 이였다는게 상상이 안간다.
진짜 그랬니?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보니...조금 알았지롱.......
니네 초등학교 방까정 가게 되었다.
빛의 아들....그 친구는 거기까지 가 두고는
나더러 초등학교 선생님 연락처를 너에게 알려주라 하드라.
니가 찾는다고...
그방에 갔다가 얼마나 혼자 웃었는지 아니?
거기까지 출석부에 도장까지 찍어두고
내게 심부름을 시키다니....
그애가 하는 말에 난 속아 나야 겠다...네 목소리 너무 예뻐 감빡 했다....
그 능청스런 말 진담이였기를 하나도 기대하지 않지만
난 예쁘다는 소리만 들으면 맘 약해지는 걸 벌써 눈치챘나?
심부름도 착실하게 잘 하고 말이야...

주석아 경희 너희들도 눈팅만 하지?
울 선배님중에 니네처럼 눈팅만 하다가 밤팅이가 되어 어제 안과에 갔다 왔다드라....조심해....
소탈했던 니네들 마음까지 우리가 느낄수 있게
하루라도 빨리 등교해 주길....알겠니?....

빛의아들 ...이렇게 공개되어도 기쁜나쁘진 않지?
그래야 너도 도장을 찍어줄 것 같애서..........~메롱~메롱...은순이
거꾸로 버젼.....메롱 ~메롱~

..........여남초 54회 화이팅!!!..................
..........그 교실에 지금 문이 활짝 열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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