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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친구들아 비가온다..다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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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희 조회 98회 작성일 02-05-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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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이건 이슬비도 아니고 소낙비도 아니고
추적추적 내리는 것이 청승맞기 딱 맞다.
다들 그리 바쁘냐?
눈으로 보고가믄 다냐?
니들 내가 무관심 한다고 삐졎지?
삐저도 하나도 겁 안난다.

철호야 전화 감사 합니다.
어두운 내 빛(?) 충고 해 주었지?
야! 알코올이 내 몸에 들어 갔는데
추하게 히히덕 거리고 웃어야 겠냐?
...그것 먹고 웃는 얘들 다 추했단 뜻 아님...
다 웃으면 빛에 조화가 이루어 질수 없음
그중 나라도 무게 잡고 있어야지...
모든게 조화의 바다를 이룸...놀고 있다고?
그리고 빛의 아들!!!
내가 전화는 왜 하냐고 해서 삐진건 아니겄지?

소정아! 충격받지 마라 일편 단심이
나한테 눈길을 쪼금 돌렸다고 다는 아닌것이여
저 깊은 마음의 심지는 니가 꽉 잡고 있은께

비온다고 늦잠, 낮잠 자지 말거라
특히 은자.......
비오믄 부친게라도 부처서
막걸리나 받아두게
우리 그것 먹으면서
담소나 나눠보세.......밤 늦도록 말이여.....
이것 보믄서 안말 안하고 간사람 숫자 시겠어
눈팅 고만 작작 하드라고?????......

누가 그랬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나한테 진짜 안 어울린다고?
내 외면에 풍기는 그 무엇이 고상해서
절대로 이러면 안된다고
나도 그거 아는디....ㅎㅎㅎㅎㅎㅎ...
아고 고만해야지
또 야들이 공주병 도졌다고 약 사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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