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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즐거윘다...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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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선임 조회 191회 작성일 03-03-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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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많은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일수있게
수고를 아끼지않았던 친구들한테 고마움을 전한다.
너무나도 잘차려진 밥상에 아무런 도움도못주고 수저만
들고올라온것 같아 자꾸만 미안함이 남는다.

수고한 친구들 덕분에 아직도 난 휴유증에 시달리고있다.
갈까 말까 망설였던마음 두고두고 후회할뻔했지.
변함없는 친구들도많았고 멋있게변한 친구들, 예뻐진 친구들
너무변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다들 나름대로 열심히살고
있는것같아 보기에 좋았었어.

늦게 도착한죄로 얘기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음이 못내
아쉬웠지만 보는 즐거움만으로도 행복했다.
1년후엔 일찍가서 종희 시낭송도 꼭 들어야겠다. <아쉬웠어>
멀리서 온 친구들 숙소까지 마련하고 아침해장국에 점심까지
정말이지 무어라 표현해야 정답인지 모르겠다.
정말고마웠어.명일이 그리고 회장님...
같이 올라온 선근이 호민이도.<안마도 못해줘서 미안>

윤구가 그랬던가. 잠을 안자면 외박하는것 아니라고...
난 순진해서 그말믿고 정말 한숨도 안잦는데 감기몸살때문에
3일동안 고생했다.<약값 보내라>2만원이다...ㅎㅎㅎㅎ
친구들아!
순수함을 잃지않은 15회가 되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동창회가 되게끔 우리모두
노력하자. 우린 할수있어... 그치
다들 건강하고 1년후에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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