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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산행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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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병열 조회 84회 작성일 03-04-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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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친구 녀석들과 마니산 산행을 갔다 왔거.
마치 소풍가는것 처럼 마냥 즐겁고
시간이 어찌나 늦게 가는지
선잠을 자고 말았다네.
춥다, 춥다. 한자가 엊그제 같은데
나뭇가지에는 파란물이 올라 촉촉하고 진달래의 꽃눈은 한것 부풀어 곧 꽃망울을 피울려고 하고......
양지 마른 곳에는 벌써!
파란 새싹이 얼굴을 내밀고 웃고 있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본 광경은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이었네
불어오는 바람은 어찌나 시원한지 ......
시간이 되면 다음에 또 가자 친구들아.
아마! 친구들도 같은 마음일것이라 생각하네(그치).
봄이 시작되고 여기 저기에 꽃들의 소식이 들려오는 4월의 첫째날!
친구들! 우리들의 우정도 오래된 술처럼 깊게.
진하게 간직 하길 바라네......
- 산행을 다녀와서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욱이가</span>님의 댓글

욱이가 작성일

병열아
넘 하는거 같구먼
일주일이믄
나두 기민이 따라서
이라크 간다. ^^ ㅎ^^

<span class="guest">하병열</span>님의 댓글

하병열 작성일

욱아 머가 그리 성질이 급하냐?
일주일만 기다려라.

<span class="guest">욱이가</span>님의 댓글

욱이가 작성일

병렬아
사진이 보고잡다.
언능좀 올리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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