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이 형아가 "동강"에 갔다 왔단다.
6일저녁에 출발했지!
강원 영월에 위치한 "동강"
정말로 좋더라.
우리는 거기에서 말로만 듣던 "래프팅"을 했단다.
와~ 정말 신나더라.
양쪽으로 푸르름을 자랑하는 숲, 절별과
어우러져 있고 그 사이로 소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그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동강
그 위에 우리들이 배를 타고 래프팅을 하며 즐긴단다.
영차 영차 하나 둘 셋 넷 정말 힘찬 구령소리다.
노를 저으며 신나게 물속을 가르 지르며 달리는 배.
누가 먼저 할것 없이 물에 빠지는 사람들.
어린 시절 물장난 치며 놀던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더군.
친구들아!
그 순간에 이 형아는 우리 친구들이 생각나더라.
우리도 날 잡아서 꼭 가자. 가서 신나게 래프팅하자.
정말 끝내주더라.
래프팅이 끝나고 숫불에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소주를 들이키는 이 맛 카~ 아
끝내준다. 정말로.
안 가본 사람은 모를것이다.
우리 시간이 주워지면 꼭 한번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