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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종기는 종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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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387회 작성일 07-07-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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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아터져야 새살이 나온다.
종기를 아무리 달고 다녀도 내 살이 되지않는다.

친구들의 의견수렴과정을 보면서 한마디 하려고한다

16회 동창회 모임은 남자친구들이 주측이 되어야한다고 1회때도 이야기 했다.
마음은 있어도 시집와서 고향을 떠난 우리들에게는
시댁걸리고 남편눈치보이고 아이들 키우다보면 ,..
한자락의 추억속에 설레임으로 가는 기차여행일뿐이다.

3회까지 동창회가 오는과정을 겪으면서 중부권남친들의 이야기부터하겠다.
말이중부권이지,양주,의정부,서울,인천,성남 수원,평택,안산 까지는 어디에서 장소를 잡아도 두시간거리이다.
모임한번 할려면 흔한말로 지진난다.
2시간 이상거리를 운전해주어야는 남자친구들 섭외해야지,...
여자친구들 가정대소사 팽개치고 오라고 설득해야지,....
모임돈 딸랑딸랑 하다보면 총무에 고통은 "웃고있지만 울고있다",...............

임원진을 선출한것도 우리들이라면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것도 우리들이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생각들해보자.

나는 가도그만 않가도 그만 하는 생각이라면 그 모임은 존재할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별로 동네별로 소모임은 잘 돌아가는것으로 알고있다.
3년동안 얼굴한번 보여주는 친구있고 들쑥날쑥 마음내키는대로 모임에 얼굴 내미는친구들도있다.

물론 표현이 잘못될수도있지만,바쁘지않는사람 아무도없다.
중학교모임에 의미를 두고있는 친구들이 없다면 문제점이 무 엇인지 중간점검을 해야하지않을까?

지금도 나에생각은 남자친구들이 주체가 되어야한다는생각에는
변함이없다.

쓴소리도 풀어내야하는곳이 이곳 홈피가 아닐까?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오리 누릉지 백숙" 몇일전 먹었는데 지금도 쩝쩝 입맛다신다.
그리고 보신탕도 경기도 광주 초입에가면 겁나게 잘하는데 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씨도 꾸물거리는것이 삼겹살이 생각난다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벤뎅이 사촌이 시스인데요ㅎㅎㅎㅎㅎ
어머니의 넓은 품은 쭈구렁방테이가 되어부렸고ㅎㅎㅎㅎㅎㅎㅎ
등짝만 날로 넓어져부요 (울딸왈,...여름만되면 못봐준다고)
뻥드러간 거시기 열심으로 색깔별로 사는 재미에 푹빠졌거든요
요즈음 신소재들이 많이나와서 땀도 쪼금나면서 성형수술 한것 맹키로 겁나게 좋읍디다ㅎㅎㅎㅎ헤헤
무신 옥녀봉밑이 비단,.......거기;동네가 벤뎅이 행님이 많이 산다고 하드만?ㅎㅎ

<span class="guest">선배</span>님의 댓글

선배 작성일

오아시스 후배님의 말씀에 찬성표를 던집니다.
후배들 모임뿐만 아니라 7회선배가 되는 저희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일을 진행하다보면 남친들이 주체가 되면 좋으련만 그러질 못하는게
아타까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위대한 어머니의 넓은 마음으로 품고감이 어떨런지요.
우학리.심장리.유송리.두모리.중에서 오아시스 후배님이 두모리에 사는게 맞는지...
두모리가 다른 동네에 비해서 마음이 넓은거 같다는 선배의 생각이네요^^
암튼 금오도의 아름다운 섬을 생각하자구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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