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말 한마디가
요즘 제 입술을 맴돕니다...

"희생없이는 승리도 없다..."

희생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생없이는 사랑도 얻을 수 없고...
주부의 희생없이는 가족이 편안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을 수 없고
가장의 희생없이는 온 가족이 한달을 살아내기 힘들것이며
누군가의 희생없이는 좋은 모임도 유지해 나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모임을 참석하기 위해
오직 친구를 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댓가없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 독려를 하고
또 그 친구들을 위해 몇시간을 돌며 하나 하나 태워주고 내려주는 친구들...
좀더 알차고 좋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장소를 또 물색하는 친구들...
이러한 각자의 작은 희생없이는 여기 이 홈피 또한
여기 이 모임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누가 맞고 틀리다가 아닌
서로의 생각이 조금씩 다를뿐입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다른 친구는 "그럴수있지머.." 라고 느낄수도 있고
내가 "그럴수있지머" 라는 부분이 다른 친구에겐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일 수도 있는 겁니다...

늘 저는 화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자의 시간투자와...글 올림과...댓글담과...기타등등의
이런 작은 희생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 공간이 존재함을 기억하고
누군가의 희생이...누군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그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평을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친구들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