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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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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인보우 조회 215회 작성일 07-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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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

사람의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굳은 일과
힘든 일이 더많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의 삶속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더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을
잘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헤로움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럽듯이

가난의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될때마다

가만히 이 시을 읍어봅니다.

"마음아 !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서 장미 꽃이 핀다".
가시나무에서도... 꽃이 피는 이좋은 계절에

동일한 사물을 보는데도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고
똑같은 상황과 처지에서도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진이와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진이와
삶의 질은 판이하게 다른것을 알려줍니다.

가시나무에
장미꽃이 피는 이런 긍정적인 시선은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하는 근원이 되고
어둡고 고단한 처지에 놓여있을때
용기을 불어넣어주는 원천이 됩니다.

오죽하면 삶은 곧 고행의 길이라 하겠습니다

천의하나
만의하나
마음의 무거운 날이 있을때는 우리 함께
"가시나무에서 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외쳐 봄이어떨까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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