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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모내기를 가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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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민 조회 266회 작성일 07-05-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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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라네요!
평상시 운동부족으로 인해 부위별 고통을 감수해야함
안 쓰던 근육이라 좀 거시기하더구먼
"아녀요, 괜찮아요! 촌놈이라..." 하고 넘기지만
사실은 좀 아프더구먼.... 특히, 고추모종 지주대 묶은 날은
무릎위, 허벅지가 아파서 잠을 설치곤 했네 그려....

오늘은 각 초등학교서 부터 고등학교 전체를 섭렵하였네
일부 초등 동창회를 제외하곤 전멸상태고
이곳까지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는 것 같아
오픈 멤버로서 맘이 아픕니다.
다들 어디 가셨길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아시스님은 뭐하셔요...
그냥 보고만 가시지 말고 마니들 글 남겨 주시라요 동무들....
얼마전엔 고승안이 전화받고 마니 방가왔시요!
폰에 입력되어 있는디, 딱 뜨대...뭐라고?
고승안...................
며칠전 울산아저씨가 영암 삼호에 일 있어 감시롱
목포쪽 동창생들 연락처를 줘서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슴더....
동무들, 낸중엔 밴또 싸갖고 핑양 찍고 신의주 찍고 백두산이나 한번 댕겨 옵시다 그려(최근 열차 개통을 보고 느낌)

옇튼, 마니들 흔적을 남기시고
그래서, 많은 친구들의 우려를 씯고
그리하여, 다시 불 붙는 계기를 삼아
그렁께로, 여남중제16회라고
아뭏튼, 화이팅이여....................

댓글목록

<span class="guest">프로세서</span>님의 댓글

프로세서 작성일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닌감?
다들 자기 가정사 챙기느라 무지 바쁜가벼...
쪼끔만 기회를 더주더라고...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열심히 해야하는디 ...참여하는 친구들이 줄어드는디 맘만 애타고 , 서울 친구들 부탁하오
불씨좀 지펴주시오 부산 아자씨도 힘 좀 내주시고,고향쪽 친구들아 /우리 분발하자
한해의 절반이 얼마 안 남았네요 더위와 싸우다보면 우리 곁에 가을이 찿아올거고
그럼 우리들의 만남이 눈앞에 성큼 와 있을건데 ....한달에 한번이라도 이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보기운동 해봅시다 ,보고싶은 친구소식묻는것도 좋고 ,사는이야기도 좋고...,
나도 흔적 자주 남기도록 할께.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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