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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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 조회 21회 작성일 07-03-08 18:27본문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바담 풍</span>님의 댓글
바담 풍 작성일
"무"는 추적하나 마나
답은 나와있음다.
성문이잖여~~
저번 동창회에서
"무"를 불렀는데
자기가 뛰어나갔잖어
성문이는 자수해라 잉!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참 좋은사람이라?..ㅎㅎㅎㅎㅎ
.
<span class="guest">소공</span>님의 댓글
소공 작성일이런 서나가 참 이뻐보여....^^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컴맹인 내가 포스타운에서 넘 좋은 글과음악을 발견 아```````나도 이런글 올리고
싶어 아들놈에게 동창찿기에 어찌좀 해주라했는데 안되어 이이잉 내일
신랑한테 해주라해서 못하면 직접 공부를 이참에 해볼라구
친구들아 ///알려줘봐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