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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꽃도 피고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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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나나 조회 350회 작성일 07-03-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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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피고지는 것을
시, 예당.현연옥

어리석게
마음 헤집어 괴로울 바에야
빈 하늘을 담아보자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구름한점도
바다 저 끝에 홀로인데

한 계절 그냥
머물러 있다면 얼마나 숨 막힐까
한 겹 벗어내야 속 살이 아름답듯이
아쉬워말고 웃으며 보내야지

첫 봄 순백의 싹 보다는
태양에 농익은
꽃 향으로 영글고 싶다

바람따라 부는대로
그냥 가면 될것을
꽃도 한 계절 뽐 내다가
지고마는 것을

배워서 음악과글이 짠하고 나오는거 해볼려했더니
우리집에 선생님이 없어서 힘들구만 이것도 신랑이 복사를
어찌해서 해주었는디 기계치인 난 안해안해 이러고 있단다
어렵소/////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바담 풍</span>님의 댓글

바담 풍 작성일

역시 감투는 무서운거여!
나나님이 게시판에 신경을 쓰는 걸 보면.

봄이 되었는데
나에게
문자가 올때가 되었는데
...
(나한테만 보내요.동네방네 보내지 말고)

<span class="guest">백수</span>님의 댓글

백수 작성일

웬 도사풍.....
꼭 산위에서 바다향해 가부좌틀고 눈감고 있는거 같네 .....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바람따라 부는대로,....

그냥 가면 될것을,.....
ㅎㅎ
지금처럼 쭉 그렇게 가자꾸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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