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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자연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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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319회 작성일 07-03-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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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가가 판진다.
쭈쭈빵빵도,..짜가
탱탱한 피부도,..짜가
반달갔다던 눈썹도 그리고 칠하고 없애니,..민둥산이 판친다.

따뜻한 봄바람에
아줌마 마음설레이고,화장도 해보고 하늘도 한번더 쳐다보고
숨도 크게 한번호흡한다.

이쁘게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곁눈질해보고
봄이 좋기는 하다.

지하철에서 마주앉아있는 여자들에게로 시선이 아니갈수없고
참으로 각양각색으로 생겼다.

자연에서 우러나는 여심은없다.
나이먹은 여자는 감추느라,.얼굴에 분칠,..떡칠하였고
젊은여자는 여자대로 눈껍 까집은 수술은 기본이고
부모님이 주신 몸 헌신짝처럼 버렸으니,..
..................................
세월의 무르익은 여인의 농익은 주름살 보기힘들고
뒤집어진 여심만 활보하고 다니니,.............
이일을 어찌할꼬?.............ㅎㅎㅎㅎㅎ

자연인이 동물원 원숭이취급 받는 시대이니,....
거역할수없는 흐름을 따를것인가가 문제로다.

여름철만되면 겨드랑이 털 제거않하면 원시인이라고
문화인이 못된다고 딸의 강력한요구에,...
어찌할수없이 흉내내는 내어보지만,.......
다가오는 여름이 무섭구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낄낄,...............ㅎㅎㅎㅎㅎㅎㅎㅎ
소대나시,..........못입어
나의 팔뚝이 싫어해서,...히히

<span class="guest">바담 풍</span>님의 댓글

바담 풍 작성일

겨드랑이의 털을 뽑는걸로 보아
오아시스는
"소대나시"를 입는가 봐요.

지하철에 손잡이를 잡고 있는 여자가 가장 아름답고 색쉬할 때는
머니 머니 해도

"무성한 털이 보이는 ~~~~~"
낄낄!!!

<span class="guest">백수</span>님의 댓글

백수 작성일

그래서 요즘은 자연인이 인조인간 보다 못하잖어.
시스는 주변상황이 자유롭지 못하나봐? ㅎㅎ
난 한족눈썹만 뒤집혔는디 다른쪽 뒤집으면 짝짝이 될까봐 겁나서 칼 못들어(?);;;;;;
하여튼 팔팔한 모양흉내나 낼려는 시스는 아직 싱싱함이 보이넹......
비온뒤 하늘이 너무 맑아보여 고민을 하다 들와 봤드만 그런대로 재미가 있네 ㅎㅎㅎ
친구들 모두행복하고 건강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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