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철이가 일상 생활로 돌아온 것 같데요.

아버님께서 좋은 곳에 가셨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데요.

아마도
여러 친구들의 위로 덕분이라 여겨짐다.

그리고
빤쓰야~~~
내 돈 내놔라.
반 본전이라도 주면 안되냐?
썩을놈이 내 술먹여놓고 내돈 다 따먹었어요.

빤쓰하고 절대로 고스톱 하지 마세요.
겁나게 잘 침다.
그날 저녁 명성훈이 하고 나하고 완전 봉 됐음다.
난 홈런을 두방이나 맞았음다.
상현(빤쓰)하고 재형한테.
놀음판에는 친구도 없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떤말로 위로가 되지않겠지만.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 생전에 따스한 기억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위로 받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의 마음 많이 위로해 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의 슬픔마음 생각하면서 많이 마음 아파하는 친구들이 많답니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남권에서는
명성훈,이재형,김성문
21일 저녁에 갑니다.
5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