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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엄마의 딸로 ,딸의 엄마로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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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340회 작성일 07-03-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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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남아 있을까? 손으로 헤아려본다.
엄마 연세 70십을 하고도 몇년이 지났으니,..

생신상 마주할 기회가 ,..엄마 얼굴 마주할 기회가,...
몇번 남아 있을까?

친구부모님 부고 소식에 내 가슴이 철렁하다.
지난주 언니들이 모였다.핑계에 불과하지만 참석하지 못한 난
마음이 울쩍한 상태로 1주일을 보냈다.

나같은 딸은 낳으면 않돼,......
품안에 자식이라고 농사철에 아버지의 지게(바지게)에 무등태우시고
입안에 있던 사탕이라도 막내딸에게 내어주셨던 아버지다.

우리딸,세상을 향해 비상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날아보려고 퍼드덕거린다.왼쪽어깨에 날개 삐꼼히 나오더니,..
책속에 파묻혀 여고생의 아름다움도 잊어간다.

기다리고 계셨다.
열손가락 깨물어 않아픈 손가락없다고,...
꼭 얼굴 보여할 딸이 보이지 않았으니,..부모님 기다리고 계셨다.

오래오래 두분 살아 계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화통화목소리 마다,..자식 걱정이시다.

엄마의 딸로,..딸의 엄마로 산다는것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지금 나한테 하는말인겨?,,,,,,,,,콱 (뿌쏴뿔라)ㅎㅎㅎ
감기약먹었더니,.졸려죽겄다

<span class="guest">바담풍</span>님의 댓글

바담풍 작성일

속이 넓은 여자라~~~
속 넓으면

남자에게 손 한번 잡혔따고 시집 가는가요?

아니죠.
그렇죠?
속이 좁으니 손 한번 잡힌걸로 핑게삼아
ㅋㅋㅋㅋ
얼씨구 하고
큭크 윽~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철딱서니,..없는데는 나 못따라와 ㅎㅎㅎ
내가 지존이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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