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티드 베일" 토요일,..
안개가 자욱이낀 ,지져분한하게
비는 흐느적거리고 오는 이런날은 아줌마 기분 저기압전선으로가고,....
한편의 영화로 기분달래보려고 애를써보았다.

어제만해도 맑은 봄해볕을 받고 목련꽃몽우리 이뻐서 ,....
눈길을 보내고 또보내고 ,..멈춰버리는 시선은 "새봄에도 새롭게 시작한다"

사랑과 의무감을 동시에 갖는 사람이 진정한 장미꽃을 안다는
내용이었다.
사랑없이 결혼한 여주인공은 외교관과 사랑에 빠진다.
이사실을 알게된 남편은 복수심에 질투심에 콜레라가 창궐한곳으로 아내와떠나고,.....
외교관과의 사랑이 거짓이라는것을 깨달은 여주인공은
마음에 피어있는 사랑(남편)이 시작되기도 전에 남편을 잃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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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 자신의 사랑이 있지만 깨달을때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어릭석음을 후회한다.

내 편이라고 말해줄수있는 "친구"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쉽게, 필요할때,....써버리는 말이 "친구"이고 "사랑"이라는
말이 아닐까?
......................난 너에 편이다..........라고 말할수 있는 친구는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