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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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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권 조회 336회 작성일 07-04-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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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가 1빠다로 와서 기다리고 치홍이 내가 도착을 했음다.

그런데 선배님들이 먼저 와서 저희들을 맞이 하셨음다.
저희들이 먼저 도착을 해야 하는데(겁나게 겁이 났음다)

치홍이와 성훈이는 행님들과 1잔을 걸치고
총무(미자)님이 등장을 하였고

마산과 창원팀(수자,성희,정연,재형)이 막 도착을 하였고
곧 은길이가 멀리 대구에서 도착을 했음다.

(정애,금옥,종철,선용,명관이는 다음 모임에 꼭 참석하리라 ㅇ약속을 했음다)

우리 여자친구들이 한 인물 하잖아요.
ㅎㅎㅎ
선배님들의 눈이 맛이 갔음다.
아니 총기가 나대요.
팍 팍 팍!!!

내가 봐도 우리 여자친구들이 이뻐죽겠는데
선배님들의 눈에는 어떠했겠음까?

우리의 초빼이 치홍이는 술상무로 선배님들과 거나하게 분위기를 돋았고,은길이는 복스럽게 귀여움을 다 차지 했어요.
수자는 배가 아프다고 난리였는데 그것이 그거였는지 몰라요
재형이는 얼굴이 많이 좋아졌고,성훈이는 살이좀 쪘으면 함다.
정연이의 깔깔거리는 웃음은 선배님들의 뇌리를 뇌사 시켰고,
요염한 성희는 ㅎㅎㅎㅎ(아마도 영*이 행님이....)
우리의 살림꾼 미자는 너무너무 이뻐졌음다.
내가 마~~~칵!!!!!
헤~엠!

내일 교회를 가는 마산팀이 이어서 먼저 자리를 일어났음다.
우리가 먼저 일어나서 많이 죄송했지만
다음의 모임이 있었기에

ㅎㅎㅎ
노래방은 사절임다.
2차로 볼링장을 갔음다.
우리 아홉명 모두 신발을 대여하고 레일 두개를....

말도 마시요.
재형이가 저번에도 나한테 술 먹여놓고 놀음판에서 돈 다 따버리드만 이번에는 볼링에서
어이그~~~~마!
성희는 몸을 한번 풀고,미자는 심판에 치어리더로 변신 하고,
재형이,치홍이,수자가 한팀
정연이,성훈이,성문이가 한팀
편 묵기 내기를 했음다.

ㅎㅎㅎ
결과는 뻔하고

또랑에 가장 많이 빠진 사람은 누군지 알아요.
ㅎㅎㅎ성문이
스트라이크를 가장 많이 친사람은 수자
점수가 240인 사람 재형이

폼이 일품(프로급)인 사람 치홍이-아마도 프로인것 같애요.
가장 요염한 자세 -정연이

처음에는 치홍이가 한번 치드만 옆에 레일에 발라당 넘어져 브렇고,그 다음에 공을 뒤로 던져 브리드만요.
처음 치는 나는 아~~~
볼링공은 저렇게 뒤로 던지는갑따 하고 했드만 다들 앞으로 던지대요.ㅋㅋㅋㅋ
재형이의; 파워와 성훈이의 파워는 천둥처럼 우다당탕 했음다.

나~~~?
ㅎㅎㅎ
담배를 피고 들어왔는데
신발에 물기가 묻었나 봐요.
은길이를 보내고 들어오면서 웅덩이를 ....

스무스하게 미끄러져야 하는데 턱 턱 거리고서
볼링공을 던지고서 같이 따라가다 레일 중간까지 가버렸어요.
하마터면 대머리로 핀을 다 넘가 브라고 했어요.
머~~~
볼링공이나 내 머리나 빤질빤질 하는것은 똑같잖아요,
ㅎㅎㅎㅎ

노래방에서 추워야 할 춤은 내가 다춰 버렸고,
고함이라는 고함은 치홍ㅇ가 다 질러 버렸어요.

재형아 치홍아 수자야!
정연이와 성훈이,성문이가 한판 더 붙잖다.
어쩔래?
도전을 받아줘야지.
도전장을 받지 않고 피하면 비겁한 사람!!!!!!!

은길이와 수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함다.
힘든 상황이였는데 마다하지 않고 모임에 참석을 하여서.
항상 우리는 당신들의 관심에 한패거리로 뭉쳐 짐다.

6월에는 조ㅗㅇ철이,정애,선용이,명관이는 절대로 꼭 애브져틀리(우리 고향말)빠지지 마세요,
당신들이 없으면 선배님들이 우리를 겁나게 무시해 브리요 이~~~

항상 영남권 모임에 관심을 가져준 회장님과 친구들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며~~~~~~~~
메~~롱!!!!!
많이 부럽죠?
이쪽 영남권으로 이사 오세요.
대 환영임다

정신이 맑아지면 댓글로 이어가겠음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바담 풍</span>님의 댓글

바담 풍 작성일

부회장님!
솔차니 아팠던게 아니고
"술차니" 아펐소.

이번달에는 부회장님의 나한테만 메세지를 빼 버렸지요.
섭섭.
반감.
반항.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바담 풍씨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가져서 겁나 행복했겄소 글읽고 이 몸도 흐흐웃고 갑니다
근디 솔차니 아프겄소 볼링공을 허걱...오늘 이글은 혼자한테만 쓰는글이요 ㅋㅋㅋ

<span class="guest">바담 풍</span>님의 댓글

바담 풍 작성일

어제 미자와 치홍이를 마지막으로 보내고
벗꽃이 만발한 거리를 걸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흐뭇한 마음을 함껏 담고 왔습니다.
선배님들의 사랑과
우리들의 진한 우정을 담고

힘든 상황이였지만
보고파하는 친구들을 져버리지 않고 와준
나의 소중한 친구들
......

시원한 밤공기가
나의 땀을 식혀 주대요

<span class="guest">바담 풍</span>님의 댓글

바담 풍 작성일

이틀동안
무리를 했드만
오늘은 완존히 뻐덧슴다.
ㅎㅎㅎ

벼리성님!
머리가 아픈 게 배가 아픈거고
또 그게 그거 아니요?

그런데 은길이가 겁나게 이뻐졌어요.
비결을 갈카 주시요.

ㅎㅎㅎ
어제 마지막 볼링을 마지막 칠때
공이 또랑에 빠지자
성질이 나서
빤질빤질한 내 머리로 공이 돌아나오는곳에다 박치기를 했드만
지금
내 이마에 혹이 겁나게 큰게 나 있어요.

<span class="guest">정연</span>님의 댓글

정연 작성일

아마도 성문인 언어의 마술사인가봐...
만남도 즐거움이였지만 지금보는 2탄이 더 재밌는걸...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언제나 반가운 내 친구들,
멀리서 와서 잠시 머물렸다 추억만 가져간 은혜로운 친구,
빨간 김치를 잊지말아 달라며 선배님들께 애교를 부리던 홍당무,
말이 없어도 늘 웃기만하는 훈이,
분위기 메니커 회장님 총무님,
우리의 흑기사 호프맨 형이,
재밌었슴다.
지금도 그모습들이 눈에 가득한건 친구이기 때문이겠지...

<span class="guest">은혜로운길</span>님의 댓글

은혜로운길 작성일

늘 웃음을 머금고 있는 우리친구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데이...........
난 무사히 도착했다.............
그리고 선배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과 고향이야기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이야기꽃..........
친구들아~~~ 맘과 몸이 항상 어제처럼 생기가 넘치는 하루하루가~~~~~~~
되길기도할께.............모두들 웃제 *^*^* 난 은길이지롱 ^&^

<span class="guest">벼리</span>님의 댓글

벼리 작성일

성문성님 배가아니라 머리요!!!
두통약을 두알이나 삼켜는데도 머리는 더아프고
멀미까정해서 울렁증에 맛난 항정살인가 가브리살인가
괴기도 몇점못먹은게 억울해부요 ㅎㅎ
두통땜시 선배님들께 지대로 술한잔 못드린게 못내 아쉽구만요^^
다음모임을 기약하며 즐거웠습니다...

<span class="guest">비몽사몽</span>님의 댓글

비몽사몽 작성일

으 으 윽!
1탄을 지워 버렸네.

아이고 어쩔까나.
수정을 한다고 하는게

내일 1탄을 다시 적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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