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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결국 때는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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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271회 작성일 07-02-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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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진시황의 아버지가 "여불위"다 (상왕)
아들을 임금으로 만들기위해 임신한 부인을 왕손에게 시집을
보내고 13년의 세월을 기다렸다.

그 전까지의 춘추전국시대는 접어가고 중앙집권통치가 최초로
시작되는 기반을 마련한것도 여불위다.

일개 상인에서 천하를 사고 파는 장사꾼여불위,........

"시절 인연을 기다렸다.
꽃이 피고 지고, 어린 오동나무가 자라 하늘로 치솟아오를 때까지 기다렸다.
봄이면 길짐승들이 다투어,
새끼를 치고, 날짐승들이 하늘 가득 날아올라 강남으로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

결국 때는 왔다."

*이재운 작 "여불위"에서 퍼온글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미나</span>님의 댓글

미나 작성일

미나도야설록의 무협만화 와 또 무협지 엄청좋아 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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