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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오호 ~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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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민 조회 350회 작성일 08-0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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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재라!
태안반도의 재앙이 전남 서해안으로 번지는구나!
지독한 유화제로 인해 작은 덩어리가 되어 두둥실....

이제 맛난 김이며, 횟감이며 어이 하리요...

이제 3일 남았는디 반응이 영 그래서 맘이 아픕니다.
존경하는 여남중제16회 동창생여러분!

1회때 인사말이 떠오릅니다.
어렵고 힘들때 힘이되는 추억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는..

嗚呼(오호)는 감탄사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고,
痛哉(통재 痛;아플 통,哉;어조사 재) ; 아프다 - 마음이 아프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嗚呼! 痛哉(오호! 통재)라는
"아~! 마음이 아프도다 - 안타깝도다" 라는 뜻입니다.

현재 제 심정이 위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코리아</span>님의 댓글

코리아 작성일

다들 마음이야 여수로 가고픈 마음이지...
허나 다 내마음 같지않고....
흐르는 계곡도 넓고 좁음이 있듯이 우리도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합시다.
가고싶은 마음은 하늘같은데 그렇지 못하는 마음들 이해합시다
열심히 살아온 친구들이여 가끔은 뒤도 한번 돌아보며 삽시다
오늘 마음이 허전해서 직원들 데리고 술한잔 하구 이제 들어왔네
언젠가는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게끔 지금 친구들이 조심스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주는 그런 친구들이 되자
그게 진정한 고향 친구들 아닌가 싶네...ㅎㅎㅎ



영주니가 알콜이 올라오네 허허...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서나나도 맴이 아프다오,,,항상 처음과 같은 맘이면 좋을텐데
그게힘들지요...다른이의 맘이 나와 같을수없고,서운하거나 .못마땅 하더라도
사회에서 만난 친구가 아니고 조그마한 섬 친구고 ,어릴적 동네친구아닌감요
다 툴툴 털어버리고 오고, 맘만 먹으면 올수있는 상황이면 저질러보는거야
출발///자 친구들아 여수로 가는거야 기냥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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