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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상큼한 냄새가 바람결에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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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107회 작성일 08-02-25 18:15

본문

스무살에 나도 풋풋함이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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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여전하고픈데,...우리집에 봄향기는 풋풋하다못해,..
상큼함으로 가득하다.
머릿결을 만질때마다,.눈길이 살짝돌아간다.

신입생이되는 딸이 이쁘더라.
오리엔테이션간다고 설레이는 손길을 옆에서 지켜보고있는엄마는 부러워죽겄어요

새끼를낳아 먹이를주고 몸까지 다준다음에 죽어가는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같은가봐,....
엄마돈없어했다가도,....내가먼저손길이가더라.
분홍색반짝이 들어가는립크루즈,비비크림,.분까지 ,..급조해서 구색맞추고,
섹시컨셉과 귀여움으로 무장하라고 의상까지 맞춰주고 ,..
상큼발랄한 향수까지 한두방울 뿌려주었더니,...
집을나서는 딸아이 머리결에서 좋은냄세가난다.

엄마는 하루종일뿌듯해서 행복해하는데,......
전화한통없다.
가시나, 독립시킬준비를 마음속에서부터 빨리해야겠다.남자친구생기면 완존히 엄마는 "새되겠구나"하면서도,
20살의 여대생은 이쁘다.

우리집에 봄향기벌써가득하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한가하기로는
단연
내가 최고지!

부지런하니깐
한가한 거여~

부지런하지 않으면
절대로 한가하지 않는거에요.

비록 집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부지런쟁이지만
밖에만 나오면 이렇게 부지런 함다..
헤헤헤

<span class="guest">해바라기</span>님의 댓글

해바라기 작성일

성문이 너 넘넘 ...웃긴다...
제일 한가하신가...
가끔 들어와 너의 글을 보니 잼나네 그려
한가한게 아니라 부지런하다고 바꿔 줄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깨~~~~


껭!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죽풍아(성문),...꼭 일을내? 빼기도못해 ㅎㅎㅎㅎ
41-16=바보 ㅎㅎㅎㅎㅎㅎ
딸한테 큰일났다,....인터넷상에서 빼기실력공개됐으니?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겨레는 누구 아들인데요?

중 3이라~~~!
열 여섯살이라..
음~~~!
41-16=15

엥~~~!
미영이 나이 열다섯에 애를 낳았나????

크~~~!

그럼 두모는 아니겠고
혹시
물 좋은 서고지 아닌감?????

<span class="guest">미영</span>님의 댓글

미영 작성일

겨레가 중3...울아들 6학년이다.
마니 컸다 그래도...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가까이살면서도 한번도 보지못해서아쉬웠는데,..

항상건강하고 가정평안하기바랄께

아이들도 많이성장했겠구나

<span class="guest">미영</span>님의 댓글

미영 작성일

음...나야 미영...
잘지냈지? 항상 너희들이 생각나면 들어와서 소식들을 보곤했어.
너 소식도 칭구들을 통해 가끔씩 들었고...
지금도 일하다 잠깐 들러 보았다.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길 ...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개나리한번 보내봐 ㅎㅎㅎㅎㅎ
글고,.."해바라기"는 누구다요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어무니의 관점에서 본
딸래미의 행동은
항상 햇병아리처럼 느껴지겠죠????

그러는 의미에서
"부산의 구포뚝(낙동강의 하류)에 만발하는 개나리를 보내드릴까요???

<span class="guest">해바라기</span>님의 댓글

해바라기 작성일

정말 추카한다 이름이 정인이였던가 내 기억이 맞는다면
예쁘겠다 그때도 무지 예뻤는데...
우리딸은 언제 대학생되나...넘 기다려져
이사했다면서 ...
보고싶다 항상 건강히 잘 지내라

<span class="guest">소공</span>님의 댓글

소공 작성일

아마도 오아시스의 20살때를 기억하면서
좋은 엄마, 친구같은 엄마, 너그러운 엄마가
될 것 같은 오아시스....
축하해...상큼 발랄한 스므살의 딸을 둔 엄마여~~~~

<span class="guest">쏠티</span>님의 댓글

쏠티 작성일

부럽당...울애들은 사춘기로 감당키 어려운데
예쁜게 자란 아이, 예쁜게 대학생활하길 빌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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