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누구시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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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걸음 조회 93회 작성일 08-03-14 23:38본문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소공</span>님의 댓글
소공 작성일
가슴에 들어오는 좋은 음악에...
좋은 시에...잠시 젖어본다...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세월이 흐른 다는 것은
지난 시간 많은 것들을
잊게도 하고 묻게도 한다.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문뎅이,...귀신들은뭐하나 몰라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내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감성이 풍부하고
풍류적인 면이 많아서
다른이들에게 낭만적이라고
칭찬을 많이 들었담다.
그러던 어느날
그리던임이 하도 보고파서
뒷뜰에 나가서
바람결에 임의 소식을 들으려고
바람에게 임의 소식을 물으니
바람이 하는 말
"네이~~~1 잠시만 기다리소"
그러고 나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임의 소식은 가져 오지 않고
씰데없는
아무짝에도 씰모가 엄는
콧구멍 밑에
.
.
.
.
콧물만.
(님아 당신에게 님의 소식을 전해 줄테니 밖에서 한 두시감 기달려 봐봐)
낄낄ㄲ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바람결에라도 듣고 싶은 그 임소식",.....
사랑은 주는거라고,.....
요즈음, 쉽게 .가볍게들 사랑한다고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보내주는거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