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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16회 친구들아~다들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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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창생 조회 588회 작성일 08-04-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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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들 조용하니??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박종민</span>님의 댓글

박종민 작성일

ㅎㅎㅎㅎ 이 곳에 와서 지금까지 영어에 기죽어 살다가 이제는 돌아가면 모르긴 몰라도 다시 우리말에 기죽어 살지도 몰르겠네^^ 형편없는 영어지만 만약 한국에 돌아가면 나도 모르게 불쑥불쑥 영 단어가 튀어나올거라고 생각하니... 한참 혈기왕성할때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유학파 교수님께 영어 좀 그만 쓰십사 했다가 혼난 기억도 있으니 말야...ㅎㅎㅎ 한동안은 되도록 만남을 자제해야지.ㅋㅋㅋ. 나도 그렇지만 정현이는 정말 걱정이네. 닭울음 소리가 '꼬꼬두루 두루두', 돼지는 '오잉크 오잉크', 특히 개구리는 '래빗래빗'거리니 말야. 유치원에서 '따'나 안 당할까 몰라.^^ 조금은 이해해줄 수 있나~~?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아이들 키우면서 씩씩한 엄마인데,......
대학생딸이 영어 선생님과 일문일답 시험이라고 ,영문읽어 달라고해서 기죽었지? 다른과목에서는 2008학번 번외학생으로서 의기양양한데 토종 내 발음에 딸아이 깔깔거려서,..................영어과목은 절대 사절,...

혹여 영문들어가는 대화법은 나 기죽어,.....(종민아 서울오거든)
거시기,..머시기,.....하는 아줌마식 발음으로 이야기하자,...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pan class="guest">박종민</span>님의 댓글

박종민 작성일

음성 메시지라도 남겨야되나요? 조용하다고들 성화니....^^ 호주에 있는 이 몸은 지긋지긋한 시험을 마치고-졸업할려면 한번 남았지만...-지사님이 한번, 다른 직원들이 한번 연이어 이곳에 오시는 바람에 하는일 없이 바빴습니다.
모처럼 한가한 일요일. 드디어 한국에 들어갈 비행기 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7월 2일이나 들어갈 예정입니다.
덕분에 비즈니스 플랜 발표는 잘 마쳤습니다. 기념으로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어찌나 형편없던지...10주 정도 남았는데도 짐을 정리해야하고 그래서 섭섭하기도 하고...암튼 아름다운 봄이 그립네요.

<span class="guest">소공</span>님의 댓글

소공 작성일

그러게..다들 아름다운 봄을 즐기느라..바쁜가 보지 머...
연초록 하늘거리는 잎들이 너무 이쁘구나...
각양각색의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오늘은 인근으로 고사리 끊으러 가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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