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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아줌마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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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390회 작성일 08-04-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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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엄마라는 명칭이 얼른 (쏜살같이 )지났으면해,...
공부는 멀리하기에 가까운현실에 아들붙들고 맛있는것해주고
눈비비고 기다려주고 아침챙겨주고 ,..서점에서 문제지사달해서 사다주고 ,.빨래해주고,.....한마디로 (시다바리)지,
............................................
.....................딸하고는 선의의 미모경쟁과 젊음에 무한질주를 점검해주는 역활,.......한마디로(잔소리꾼)이지,...

출근했다,....싸우나로 일상의 탈출을 했지,....
아이구 시원해,.....ㅎㅎㅎㅎㅎㅎㅎ
나의 살들이 좋아죽겄데,...온탕으로,폭포탕으로,.왜이리 어깨가 시원한지,................이 시원함은 아무도 몰러,....
......................................
..........................시장바구니에 저녁찬거리,.....
방송에서 소비자 물가 오른 다기에,..먼나라기야기쯤 생각했더니,.....................
대한민국에 아줌마 놀래키는거있지,..(난 500원에 약하거든)
50000만원은 팍 쓰는데,..딸기가 옆집과500원차이가 져도 절대 않산다가 나의 본능인데,....
"맛동산"이 4000원이야,.....크악 ..악...악,....
아줌마 침넘어갔어 ,이일을 어쩌노,...........?

글고 ,아줌마는 한숨잔다,..................
식구들을 멀쩡한 눈으로 기다리기위해(죽을힘을다해 용쓰는거지뭐),.......ㅎㅎㅎㅎㅎㅎ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박종민</span>님의 댓글

박종민 작성일

진짜 재밉네.ㅎㅎㅎ. 온탕, 냉탕, 폭포탕. 얼마전에는 주변 평균보다 수돗물을 조금 더 썼다는 안내장이 날아왔더라구.
사우나하고 싶다.....

<span class="guest">쏠티</span>님의 댓글

쏠티 작성일

역시 엄마의 어깨는 무겁고 버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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