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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모임...그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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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쏠티 조회 497회 작성일 08-05-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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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하면 우리 친구들이란것을..
자신들의 주변에서 가져올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먹거리로 우리에 소화기관을 풍요롭게 기름발라주었지
그리고 감동에 물결을 주었던 안식이..
가게문이 밤 12시에 닫고 곧장 송추 산장으로 달려왔던 아이
도봉에서 오는 친구들을 계속 픽업해서 산장으로 연계해주었던 아이
아직은 기초단계라 전화와 문자를 계속적으로 날려주었던 아이들
변함없이 우리에게 개그면박을 강타하는 아이
날짜 변동으로 모임에 참석못한다고 아쉬운 문자를 아낌없이
보내주었던 아이
자신도 피곤할텐데 한친구 한친구 안전한곳까지 데려다주는
멋진 신사 아이
.......................................................................................
잠시..되돌아오는 차안에서 우리에 열정을 생각하게 했단다.
금요일 물향기수목원 체험학습이 토요일 외출을 많이도 주춤거리게 했지만, 너희들과 만남이 또다른 엔돌핀이 나에 온몸을 자극시키더구나.
돌아가는길 버스시간보다 한시간 먼저 도착해서 혼자서 서성거리는 시간이 조금 지루했지만, 마음속 저편에서 너희들과 함께 한시간들은 정말 행복했다는것을 말해주고 싶단다.
너희들에 말에 생각없이 까르르 웃을수 있어서 좋았구
아직도 손목에 100대정도 때려야하는것을 아껴서 다음에 때린다고 했던것까지도...........
친구들이 함께여서 할수 있음을 보여주었던 시간도 있었지?
먼훗날이란 기약보다는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너희들 아니?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의 얼굴들이 내가 너에 친구였다고
말해줄거지

:누군가를 위해서 수고한다는것에는 참으로사람들은 인색합니다.
그러나 울친구들은 그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더군요.
고생많이하셨구요. 고생한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군요.
주말 가족한 한번더 즐겁게 보내시고, 한주간도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쏠티</span>님의 댓글

쏠티 작성일

영남권 김밥과 사이다를 먹었더니
"영구없다"로 변해 버렸다우
만남이 때론 여러갈래 시행착오를 거치게 하지만,
"나 행복했습니다." 라고 갈음해도 되겠지요.

<span class="guest">천국잔치</span>님의 댓글

천국잔치 작성일

중부권의 화기애애한 모임을 축하함니다.,
영남권에서 보내준 김밥과 사이다는 잘 먹었는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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