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원으로 이사를 갈까요?

허락을 한다면
능히 그렇게 하리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나와 운동을 같이하는 분이 애인과 데이트 하는날이면
어김없이 운동을 쉰단다.
나보다 살아온날이 많은 이분은 1~2년전에 남편과 이혼을 하고, 요즘 아주 멋진분과
데이트중이거든
데이트하는날이면 언제나 운동을 못한단다. 아주 먼거리를 걸어다니면서 하는 걷기운동이라
처음시작하는 나에게는 동반자가 필요하거든

운동을 열심히하는구나,......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 보기좋다
+반다,....반갑구

아하 그렇구나
날씨가 유난히 습하지? 요즘 주변사람들 하나 둘 건강 적신호 소식에
시작한 걷기운동이 정말 힘들다.
처음에는 퇴근하고 영통동 전체를 2시간 30분 걸려서 걷고, 지금은 1시간 30분으로
단축하면서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중이란다.
3주차 접어들고 있는데 정말 힘들다. 그래서 내일 외출도 사실 아주 많이 부담스럽고
왜냐면 주말에는 특별한 계획이 없으면 직장을 다니는 관계상 충전이 필요하거든
그래야 평일에직장에서 일도 하고, 퇴근하고 심약해진 내몸을 위해 걷기운동을 하지..........
그래도 친구에 가정에 웃음꽃이 피는날이기에 축하해 주고는 와야지

날씨가 애먹이네...어떤 사람이 이런날 시비붙으면
고등동(수원에있는동네..조금 떨어져있음)까지 나가떨어진다구
울친구들은 이런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들있지..
몇몇 친구들은 낼 얼굴보자..
글구 쏠티야 그노래 어부의 노래

늦은오후시간에 멋진친구와 긴통화를 했습니다.일상에서 시샘이란 장벽에게
우리는 잠시 떨어져서 감정에 정화가 필요한 시간을 가져야함을 느꼈는데, 이렇게
빨리 그시간이 오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예쁜맘으로 다가와준 내친구
..........문득 이 친구에게 이글을 선사하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