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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이 시간까지 열심으로 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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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539회 작성일 08-09-1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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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의 송편은 바지개모양을 닮았다(바지개떡이라고도 한다)
떡이 투박스럽고 크다........이십년전의 기억저편에 있다.구정때 빛는 솥뚜껑같은 쑥떡은 정월보름이지나도 조청에 잊을만하면 고구마 삶은솥에 쪄서 내오면,.......꿀맛이다.

시골로 향하는 친구들의 발걸은 고향을 찾는설레임으로,....
여자친구들중에는 나처럼 기억의 저편을 여행하는 친구들도 있겠지?
시장서 송편도 사고 부침개도사고 (한마디로 엉터리다)
그러니, 이시간까지 떠든다.

아들은 생일이라고 저녁도 않먹고 나가더니,..
시장갔다오는길에,.."강추"했던 전어 횟집에서 잘생긴,어디서 많이본 7~8명의 멋진사나이들이 있어,가던길을 멈추고 창문너머로 봤더니,...아 !글씨,아들친구넘들이 었다.
그냥지나칠수없어 ,전어회라도 한접시 시켜주려고 들어갔더니,..
난 완존히 ,..ㅎㅎㅎ 이명박이 부럽지 않는 8명의 아들친구넘들이 2열횡대로 서서 인사를 한다.
"불량감자" 키워,..언제 사람될꼬 했더니,...
어느새,..컸구나 ,..기분업이라 지갑열고 "2만원찬조했다"

옛어른들이,..갓난 아기일때가 편하다하더니,..
그말이 맞았다.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애들키우면서 남에 자식흉보지 말라는 말도 정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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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까지 열심으로 떠들었다.(남자친구는 만들고 싶은데 너무이뻐서 잘않된다는 어떤대학생하고,
내가 알아서 할께요를,..취미삼아하는 실수투성이의 아가씨 야기들어주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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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냐고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해방인줄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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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속도의 명절 전날의 모양이다.

주부들의 일손이 바쁘지 않아도 되니,...
한가로이 엄마도 되고 친구도되고 인생선배의 너와 내가된다.

*그넘에 인기는 식을줄몰라서 ,ㅎㅎㅎㅎㅎㅎ

*명절들 잘 보내시고 고향가는길,......오는길에 안전운전들하시고
홈페이지를통해서 오아시스 소식전함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저넘의 공주병~~!
귀신은 머하는지 몰러!!

<span class="guest">mjm</span>님의 댓글

mjm 작성일

속편은 언제나 개봉하슈??
무료 다운은 되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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