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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금오도를 가장 멋진 곳으로 기억시키는 방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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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민 조회 843회 작성일 08-09-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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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직장 사럼 몇이서 금오도엘 가자고 하네요.
이번 주 (3일~4일)에 우리 직장 사람 7명이 금오도 구경을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 멋진 곳으로 기억시켜줄 수 있는지 친구들 의견을 좀 주기 바랍니다.
지금 계획은 3일(금) 10시에 수원에서 출발, 여수 또는 섬에서 1박하고 4일(토)에는 금오도 등산을 하고 4시 배로 여수로 들어올 계획입니다.
잠잘 곳, 식사할 곳이 좋은데 있으면 또는 등산외에 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지만 우리 동창에 모임방의 위력을 믿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를 기다리며,
박종민
010-7587-7527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내 생각에는 말이여,우학리 까지 걸어다녔던 큰길이 나기전에 사장골에서 공등산을 넘어 친구들과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곁들고,.......
꼭 남면 막걸리 한통은 사서 몬당으로 출발하고 ,.......
우리고장음식으로 미리 예약하는게 좋지않을까?
말하지 않아도 동행했던 동료들은 아름다운 고향에서 태어났다는것만으로 뿅갈것이여,........
친구가 오늘날까지 인내하고 강하게 살아갈수있는 동료서의 믿음직스러운 힘의 근원이 어디인지?......알것이여
"섬"그 자체가 감동일것이여

<span class="guest">박종민</span>님의 댓글

박종민 작성일

역시 좋은 생각이네, 아마도 뜻밖의 일정에 모두들 좋아할 것이라 믿네.
등산하면서 자네 동네를 지나며 꼭 안부 여쭘세.^^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작년에 섬에 들어갔을때 유송리에 예쁜 펜션을 보았는데 하얀집이 참 이쁘더이다
은주 할아버지가 주인이라 들어가서 잠ㅅ 시 쉬었지요 그때 할아버지가 함구미 석양을 안보면 후회할기라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보지못하였는데 아직도 아쉽네요 꼭 보고 감상문 올려주심 감사감사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1박을 하게 되면
초포 앞바다 훤히 보이는
민박집을 권하고 싶네요.
재형이 누님이 운영하는
인심도 훈 훈 할게고.

그리고 저렴한 전복(그리 비싸지 않음)-재형이 누님께 물어봐도 되고 철원이 한테 물어봐도 되고-을 사서
전복회를 먹던지
구워 먹던지.

수원 촌넘들이라
전복을 맛보면
뜡~~~ 할 겜다.

돌산 신기에서 나룻배가 여러 차례있고
저녁5시?6시쯤에 마지막 운항임다.

그리고 여천기미에서 내려서
거시기 등산로를 따라서 쭉 가면
검바구가 나오니(약 4~5시간 소요)
남면택시를 불러서 여천기미로 가서 차를 가져오면 됨다(차로 이동하였을때)

저녁에 들어가면(남면)
반대로 하면 될거고.

그리고 등산의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잡아서
다도해의 멋진 광경을 만끽하는 것도
아님 일출을 준비하는 것도...

자세한 것은
남면 사무소 직원께 전화를 해서 상담하는게

최상책.

아마도 가장 멋진 추억이고
가장 오래동안 기억이 되는 여행이 될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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