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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친구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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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741회 작성일 08-10-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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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단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엔
빨래를 설겆이를 뒤로해도 여유가 생기는 아침이다.
총총히 적힌 friend 라는 글에 시선이 머문다.

F-ree 만나면 자유로워지고
R-emeber 헤어지면 기억에 두고두고 남고
I-dea 늘 좋은 생각을 나눌수 있고
E-njoy 기쁨은 함께 즐기고 슬픔은 줄고
N-eed 필요할때면 언제나 달려가주고
D-epend 힘들땐 한쪽 어깨를 빌려주는 존재

아주,오래간만에 홈페이지를 구경하다 15회 홈에서 퍼옴

이런친구하나쯤 두고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로 이야기 할수있는 친구가 필요한 나이가 지금부터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무런 이해관계가 필요치 않는 친구여서 좋은 만남 말이다.
16회 방이 조용한이유중에 하나는 산고에 고통을 치루고있는과정이라고생각한다(철들어가는)
나 돈벌고 친구만나야지,...돈이없으니 다음에 만나야지,..
나 저새끼 꼴보기 싫으니 다음에 만나야지,......
도토리 키재기하다,....우리는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
나또한 30대의 삶을 돌아보고 40대를 맞이하는 변화의 곡선에서
뼈앚픈 삶에 정체성에 고민을 했다.
..........................................................
짧은 소견으로 사는것 별것아니라고 "있을때 잘 하고 살자고" 말하고싶다.

*애린님,..혹여 보시거들랑 (음악좀 입혀주세요)
컴퓨터 기능을 단순하게 사용만했더니,...잘모르요
*애린님 노고항상 알고있습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쏠티</span>님의 댓글

쏠티 작성일

며칠전 아이들과 부천 아인스월드 견학을 다녀오면서, 너에게 전화하고
싶었는데...
축하해 그리고 부러워

<span class="guest">미나나</span>님의 댓글

미나나 작성일

나도 금방 다가올 이야기....아들도 고생했고 엄마도 고생했네///
축하하네....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축하하네// 남들은 수능 앞두고 애간장 끓이는데 끝냈으니 좋겠구먼
울아들놈도 고 1인데 언제 바짝 정신차리고 할련지 걱정태산//
이젠 아들,딸 다 끝났으니 열심히 이곳에 출석하시게 추`~~~~카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서나나반갑다....건강항상조심하고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 확 날리는것은 나야,......
한해,한해갈수록 사는것이 별것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집 '불량감자' 합격통지서 오늘 엄마한테 안ㅈ겨주더라
고등학교졸업장이나 받을까했더니,...전문대가 욕심나고 ,....
그리고,
4년제 학겹통지서 받고 엄마가 감격했다.

<span class="guest">서나나</span>님의 댓글

서나나 작성일

거의 매일 이곳을 찾지만 ,,,,,흔적을 남기진 못했다,아니 안한게 맞을것같지만 근디 요즘 가을 이잖니 또 마흔하나의 시절이 다가고있고 생각이 많았는디 친구글을 읽고 그 도토리 키재기에 내모습도 있어 반성해보며...
건강하니 잘 살다가 볼수있응때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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