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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 포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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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580회 작성일 08-07-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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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전과 후반전에서는 어디서왔는지? 어디로가는지?
그 자체를 즐기며 살고 싶기에,......

산속에서 나름대로 똬리틀고 앉아있었다는 사람들의 야기에도
관심이가고 철옹성같은 큰집에 살고있는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를기울린다.

솔직히,"이외수"라는작가에 대해서 그동안 별관심없었다.
기인처럼 행동하는구나하고 섣부른 판단을했었다.

한분야에 누구나 느끼고 살아가려고 하다보면,.....
그 끝은 공통적인 요소가있다는 생각이든다.

"어린아이처럼 순수성이다."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사람에게 발톱을숨기고있다.
어느순간 손해가 간다하면 가차없이 모습을 드러내는것이 보통사람들의 모습이다.

내자신이 얼마나 우월한데(잘났는데)하며 그동안 참아왔던 추악한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본인주변에 인간이 없어진다는것을 모른다.남아있다해도 임시방편으로 떨어지는 찌거기를 주서담기위해
있을뿐인데,.....
스스로 당했다라고 생각했을때,...어리석은 깨달음얻는다.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이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 주절주절거린다.

*친구들이 보기에 꼴갑한다는 느낌도 들수있을거고
나름대로 자신을 보려고하는구나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실수투성이로 오늘하루를 살아가고 있기에 내일은 발전하자는 다짐으로 적는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진짜로 말이여~~!
진짜루...

칭찬 맞지?
ㅎㅎㅎ
감사 감사..

난 이렇게 칭찬 받을 때가 좋아요..

꼴깝이란 단어는
꼴두기의 깝질을 말하는 것이여..

꼴뚜기 깝질을 베끼나 마나한 것 아닌가요?
긍께로
있는 그대로란 뜻이니
"착하고 순진하고 ...""
머~
그런 뜻이에요.

아따메~1
해석이 좋네.

(조금 듣기가 거북해도
우리는 친구이기에 항상 좋게 해석을 해줘요..
난 말일세.
세상의 모든 것을 진지하게 대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가볍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네..

그래서 간혹 싫은 소리도 듣고
회초리며 몽둥이며 죄값을 받을 준비를 하라는 둥
뒷통수를 조심하라는 둥

갖가지의 협박에 시달린다우...

이렇게 불쌍한 중생을 어여삐 여기소서~~! 아 ㅁㅁㅁ멘)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ㅅ ㅂ ,ㅅㅂ럴 이라는 단어도,정겹게들리는 나이가되더라.
아무리 좋은 표준말도 거북할때가 있어,ㅎㅎㅎㅎㅎㅎ
*죽풍을 어떻게 팍 보낼지 방법이나 연구좀해줘?
(글고 꼴깝떠는 것이 비슷한것같아ㅎㅎㅎㅎ,철없는것도 같고,.......)
죽풍아,.칭찬해준거다

<span class="guest">쏠티</span>님의 댓글

쏠티 작성일

꼴깝떠네.............라는말을 만약에 나에게 누군가 했다면
아마도 굉장히 마음아파했을거야
그래도 너희죽풍과 시스가 함께 하는 대화속에서는
그냥 웃으면서 "상대에게 가장 조심스런 단어가"
편안하게 받아들여 지네
역시 나와는 뭔가가 달라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꼴깝떨며,..한세상 살아보자ㅎㅎㅎㅎㅎㅎㅎ

<span class="guest">김성문</span>님의 댓글

김성문 작성일

꼴깝 떠네~~~!
에~~!헴!

예전에 나도
한창을 심취했었지

"칼"-맞는가 모르건네.
그 소설을 읽고...

요즘, 테레비에도 자주 나오드만
젊은 각시하고(그게 참 부럽드라고)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이라~~

하나의 운명이라 표현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남면표의 청아한 백옥의 심성이여서
쉬이~
때 타버려서인지는 아닌가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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