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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함께 나누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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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애 조회 65회 작성일 02-12-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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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고향이라는것이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추석이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예전에 추석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갑자기 서로 뿔뿔히 흩어져버렸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서로를 걱정하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가운만큼이나 헤어지면 아쉬운

마음이 더듭니다.



가족이란것...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이사실에 부정하지 못할것이란 생각도 들고...



24살이라는 나이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일들을 느끼게 해주었는지 모릅니다.



아직 어리다는 말이 가슴속에 느껴지는 멋모르는 나에게



수많은 일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때로는 너무나 힘들어서 세상이 이렇게 힘든거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나름데로 이겨내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사람들은 웃으며 행복하다는 말을 하는것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생활속에서 지루함과 피곤함을 느낄때마다 그때 그때



혼자서 생각하고 다시 웃으며 지내려고 합니다.



살아가는것도 사랑하는것도..



모두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오늘도 웃으며 다시 사람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사람들도 웃으며 다른사람에게



따스한 사랑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이 우리 삶을 따스하게 하는 이유일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이 생각해야하는 것들은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그리고 앞으로 배울것도 많지만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생활들과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나는 하늘을 보며 웃을수 있고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이라는 말을



하는것같습니다.



사랑도 우정도 그리고 모든것들을...



다 내가 만들어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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